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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족욕 시설 조성…관광명소로 만들 것"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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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뉴스입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으로 월미도가 다시금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의 월미도는 과거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인 관광지였죠.

이 월미도에 해수 족욕 시설이 조성되는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한창입니다.

월미도 선착장 일대의 바다를 매립해 2년 전 개장한 공원입니다.

이곳에 바닷물을 이용한 대형 족욕시설이 오는 5월에 문을 엽니다.

대형 야외욕탕과 무대 시설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발을 담그며 각종 공연과 인천 앞바다를 감상하게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박용운/인천시 중구 관광진흥실장 : 월미도는 과거 일제강점기부터 바닷물을 데워 목욕물로 사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이었습니다. 이곳에 해수를 이용한 족욕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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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중구는 각각 800과 400㎡ 규모로 꾸며지는 두 개의 족욕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본격적인 해수온천 사업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근 월미산 공원도 전망대와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최태식/월미공원사업소장 : 수도권 시민은 물론이고 외국관광객들이 즐겨 찾아올 수 있도록 레저와 전통문화를 연계하는 인프라를 확충시켜나가겠습니다.]

월미도와 월미공원을 찾는 관광객 수는 한해 평균 300만 명.

이 일대를 한 바퀴 도는 월미은하레일까지 오는 2016년에 개통되면 이곳은 수도권 일대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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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민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천시가 최근 1천 470가구에 거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이 45%로 7년 전 19%에 비해 크게 늘었고 불만족은 11%로 7년 전 25%에 비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거주만족도가 높아지면서 5년 뒤에도 부천에 계속 살겠다는 응답도 62%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천시 관계자는 국제적 문화예술 행사가 많아지고 도서관이 확대되면서 거주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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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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