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기간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킨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을 치르고 돌아온 재향군인들에게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ABC 방송에 출연해 "재향 군인들은 위험에 직면한 상황에서 전쟁에 자원했다"며 "이들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참전 군인들은 9·11 테러 직후 국가가 정의를 추구하고 우리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일부는 부상하고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이들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이라크·아프간 전쟁으로 미군 6천800명이 사망하고 5만1천 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전역 군인들의 사회 재정착을 돕기 위한 연구와 지원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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