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분기 TV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전 세계 평판 TV 판매량이 1천611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TV 판매량이 1천6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직전 최고 기록인 2012년 4분기의 1천539만대를 웃돌았습니다.
금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4분기 28.3%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점유율은 26.8%로 2006년부터 8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습니다.
LG전자가 15.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소니 7.5%, TCL 5.6%, 하이센스 5.2%가 뒤를 이었습니다.
북미·유럽 지역은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특수를 활용한 성수기 판촉이 성공을 거두면서 4분기 북미 TV 시장점유율이 역대 최고인 40%를 기록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중남미에서도 4분기 점유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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