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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북부 내륙서 규모 5.4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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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북부 내륙인 이란현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4시 30분 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북위 24.7도, 동경 121.6도, 깊이 61.9㎞ 지점으로, 이란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서쪽으로 16.8㎞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에 이어 진원 인근 지역에서 규모 4.2의 여진도 발생했습니다.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지하 깊은 곳이라면서 지금까지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이란현에서 진도 5, 인근 타오위안현과 신베이시 등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그리고 타이베이 도심에서도 곳에 따라 진도 4의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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