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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기구이집에서 화재…손님 3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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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2일)밤 9시 10분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안에 있던 20살 김 모 씨 등 세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손님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1층 천장에 있는 배기구 3 미터 정도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고기를 굽다가 생긴 기름이 연탄으로 떨어지면서 커진 불꽃이 배기구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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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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