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상황에 따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 거주하는 러시아계 주민과 현지 군사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전쟁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러시아의 한 고위 관리를 인용해 만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서 떨어져 나가면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고위관리는 러시아는 과거 그루지아에서 했던 것처럼 러시아계 주민과 군사기지 보호를 위해 병력을 파견할 것이며 그렇게 하면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흑해 북쪽에 있는 크림반도에는 러시아 흑해함대 기지가 있으며 현지 주민의 60% 가까이가 러시아계입니다.
앞서 크림자치공화국 의회의 볼로디미르 콘스탄티노프 의장은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우크라이나가 분열되면 크림 반도가 우크라이나에서 벗어나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콘스탄티노프 의장은 이어 모든 상황이 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사정이 급해지면 크림반도 주민들이 러시아에 보호를 요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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