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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행은 자살처럼 이슬람 율법상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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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인류 첫 화성여행이 이슬람 율법상 죄악에 해당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는 아랍에미리트의 이슬람·종교 기부 당국이 화성여행은 자살과 다름없는 행위로 이슬람교에서 정당화될 수 없다는 율법해석을 내놨다고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화성 여행은 지구로 못 돌아오는 편도 여정으로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화성에 도착해도 현지에서 사망할 위험이 다른 상황보다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화성 여행에서는 의로운 대의가 아닌 사유로 숨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 경우 이슬람교 죄악인 자살과 같은 형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이슬람교도들은 화성 여행의 직접 참가는 물론 투자나 금융 지원도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 유인 탐사를 추진하는 민간 프로젝트인 '마스원'은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무인 탐사선과 화물선을 보내 화성에 정착 기지를 만들고 2024년 첫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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