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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국전선 "김정은 영도 따라 남북관계 활로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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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평양에서 회의를 열고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자고 호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 선거에 즈음해 전체 조선인민에게 보내는 조국전선 중앙위의 호소문을 채택할 데 대한 문제가 토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조국전선은 호소문에서 "김정은 동지의 영도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동지를 단결의 유일 중심으로 받들어 모시자"며 "모두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참가해 우리의 혁명주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자"고 북한 주민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회의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을 맡은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완수 조국전선 중앙위 의장 겸 서기국 국장이 개회사를 했습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도 김일성방송대학 제47기 졸업생 축하연설에서 북한이 올해 대남정책에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의 방송통신대학인 김일성방송대학 학장을 겸하고 있는 양 부위원장은 북한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언급하며 "온 겨레가 그에 적극 호응해 올해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활로를 여는 일대 변혁의 해로 장식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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