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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중국, 센카쿠 점령 목표 '전격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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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중국해상의 영유권 분쟁 도서인 센카쿠 점령을 목표로 한 속전속결 방식의 전쟁 준비 훈련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미군에서 나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미군 태평양함대 정보참모실 차장 제임스 파넬 대령은 이달 열린 한 안보 컨퍼런스에서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지난 수 개월간 '격렬한 단기전' 대비 훈련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파넬 대령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해당 해역에서 대규모 상륙 훈련과 군구간 통합 훈련을 벌인 이유는 단기간 내에 일본 자위대를 격파하고 센카쿠를 탈취할 수 있는 군사력을 갖추라는 새로운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국군의 단기전 목표에는 오키나와 남부에 있는 도서의 점령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은 전했습니다.

중국은 작년 서태평양상의 군사력을 증강하면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의 횟수를 늘리고 훈련 강도도 높여 주변국을 긴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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