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스웨덴 국왕의 68세 생일을 앞두고 왕위 서열 1순위인 빅토리아 공주가 여왕에 오르기를 바라는 국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일간지 엑스프레센이 전문기관 데모스콥과 공동조사한 결과 빅토리아 공주의 왕위승계를 원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48%로 국왕이 자리를 지키기를 원하는 응답률인 47%보다 많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년 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8%만이 빅토리아 공주가 여왕을 승계할 시기라고 답했고, 60%는 국왕이 자리를 지키길 원했다.
예테보리 대학의 쇠렌 홀름베리 정치학 교수는 3년 전보다 국왕의 나이가 많아져서 빅토리아 공주의 왕위승계 지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신문에 말했다.
조사는 지난달 24~27일 18세 이상 1천11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로 이뤄졌으며, 이 중 5%는 무응답자였다.
(스톡홀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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