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하다가 세관에 적발된 위조물품 가운데 가짜 비아그라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세관은 지난 한해 마약 사범과 관세 사범 등 681건의 불법·부정 무역 사범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품목별로는 가짜 비아그라가 3천227억 원으로 전체 품목 가운데 3분의 1을 넘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외환이 2천808억 원, 의류가 459억 원, 마약 286억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밀수입 등 관세사범이 329건으로 2012년에 비해 4% 증가했고 마약 사범은 16건으로 건수는 줄었지만 금액은 286억 원으로 세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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