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24일부터 2틀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애슈턴 고위대표는 EU 외교안보수장이 된 이후 처음 방한해 25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양측은 회담 직후, 우리나라와 EU 간 위기관리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위기관리 활동 기본참여 협정'에 서명할 계획입니다.
EU는 역외 핵심 국가들과 위기관리 활동 기본참여 협정을 체결해 자연재해 대응이나 해적퇴치 작전, 분쟁지역 평화유지 활동 등 각종 위기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U는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13개국과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이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면서 "위기관리 분야에서 유럽연합의 경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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