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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사문제는 원인제공한 일본이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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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의 과거사 도발로 약화된 한일관계 개선 방안과 관련해 일본이 먼저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일관계와 관련해 "외교부 입장은 결자해지 측면에서 원인 제공 측이 성의있는 조치를 취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일본 측의 언동이 문제를 만들었고 장애를 조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원래 역사 문제는 일본의 잘못에서 시작된 것"이라면서 "결자해지 측면에서 원인을 제공한 측이 성의있는 조치를 취하고 언동에 신중을 기함으로써 장애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4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일 순방 전 한일관계 개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을 바라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개선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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