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 2009년 하락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3.6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승률 2.7% 보다 1% 포인트 가까이 높고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공시지가가 하락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더불어 개발사업지역의 토지 수요 증가 등이 복합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내일 정부 관보에 실리며 국토부 인터넷 홈페이지나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습니다.
공시가격 산정에 불만이 있는 토지 소유주는 이 기간 시·군·구 민원실과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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