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 희생자들의 합동 영결식이 내일(21일) 오전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유족과 학교, 코오롱 측과의 보상과 장례 절차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KNN 정기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숨진 학생들의 합동 영결식이 내일 오전 10시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서 거행됩니다.
유족과 부산외대는 그제에 이어 어제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지고 구체적인 보상과 장례 절차에 합의했습니다.
[변기찬/부산외대 사고대책본부 상황팀장 : 저희 대학교에서는 유가족들이 요구한 위로금을 유가족들의 요구대로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례 비용은 모두 학교가 부담하고 장례는 학교장으로 치러집니다.
양측은 숨진 학생들의 명예 입학과 졸업 그리고 캠퍼스 안에 추모비를 세우는 사항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유족과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의 소유자인 코오롱 측도 보상 협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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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액수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보상 협의와는 관계없이 오늘 오전 9시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사망자 가운데 처음으로 고 박주현 학생의 장례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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