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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작·과장광고' 의혹 노바티스 日법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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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계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일본 법인이 조작된 논문으로 과장 광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도쿄지검은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을 판매하는 노바티스의 일본 법인 본사와 임상 연구를 진행한 대학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노바티스는 자료가 조작된 논문을 의료광고에 이용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앞서 노바티스 일본 법인은 5개 대학의 고혈압 치료제 임상 연구에 개입했고 결과적으로 일부 논문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토부립의대는 자체 조사한 결과 지난해 7월 논문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노바티스 일본 법인은 수사에 관해 언급할 수 없고 논문이 조작됐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일본 검찰의 수사는 후생노동성이 지난 달 고발장을 제출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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