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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유족 보상협의 난항…내일 첫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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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산외대와 사망자 유가족과의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숨진 학생 9명 가운데 1명은 유가족의 판단에 따라 내일 오전 부산성모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유족과 코오롱그룹 측은 오늘(19일) 오전 만나 보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다만 숨진 학생 1명의 가족은 코오롱 측과 별도로 협의 중이고, 최종 합의는 나머지 8명의 유가족과 이뤄졌습니다.

부산외대는 그동안 보상협의에서 쟁점이 된 신입생 사망자의 재학생 인정 여부는 해당 보험사와 협의한 결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붕괴사고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는 학생은 한국심리학회 소속 교수에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학생 사망자에 대해서는 영결식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캠퍼스 내 추모비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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