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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연쇄총격 佛 툴루즈에 반유대주의 낙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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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유대인을 겨냥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한 프랑스 툴루즈에서 유대인을 증오하는 내용의 거리 낙서가 등장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채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라디오는 옛 독일의 나치 문양인 '갈고리 십자가'와 유대인을 증오하는 낙서가 툴루즈 영화관과 대학교, 공동묘지, 동성애자 센터, 지방선거 좌파 후보자 사무실 등에서 최근 잇달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에르 코엔 툴루즈 시장은 "깊은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런 증오의 메시지는 국가에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도 "툴루즈 시민에게 큰 상처를 주는 공격"이라면서 범인을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코미디언 디외도네가 유대인 대학살, 이른바 '홀로코스트'와 가스실을 소재로 한 농담으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나치식 경례가 연상되는 인사법 등을 유행시키면서 반유대주의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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