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붕괴로 1백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가 700억 원대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오롱그룹은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삼성화재를 비롯한 6개 국내 보험사와 750억 원 규모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험의 대부분은 건물 등 재물 손해를 보상하는 것이고 인명 피해를 보상하는 배상책임보험은 사고당 1억 원에 불과해 사망자와 부상자에 지급되는 보험금은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턱없이 부족해 코오롱 측의 피해자 보상금 부담이 커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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