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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도 '친 서민행보'…농촌 주민에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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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리커창 총리도 평범한 농민이 보낸 편지에 답장을 보내 이른바 '시-리 체제'가 민심을 얻기 위해 '친서민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은 리 총리가 지난달 말에 네이멍구자치구의 촌민인 가오쥔핑 씨에게 답장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총리는 답신을 통해 마을에 큰 변화가 생겼고 가족과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정된 주거환경의 꿈을 이뤘다는 내용이 담긴 가오쥔핑의 편지를 읽고 매우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와 가오씨는 지난해 2월 리 총리가 네이멍구자치구의 천막촌 개조 사업을 시찰할 당시 가오씨의 집을 찾으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가오 씨는 천막촌 개조 사업으로 깨끗한 집을 얻게 되자 리 총리에게 고마움을 담아 다시 찾아오신다면 따뜻한 차 한잔을 꼭 대접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고 리 총리가 이에 답장을 보낸 겁니다.

리 총리는 답장에서 앞으로도 천막촌 개조와 민생 정책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가오씨가 사는 마을의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꼭 마을을 찾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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