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새해 들어 두 번째로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상했습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은 19.5%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지급준비율 인상은 지난달 14일 이후 1개월여 만에 단행된 것입니다.
인민은행은 앞서 이달 초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 가까이 급등한 뒤 하반기에나 4%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돼 연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이 각각 2차례 정도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