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경북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강당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한 데 대해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희생자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자 치료, 장례 보상 등에 정부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하고 동시에 이번에 눈이 많이 온 동해안 지역의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이 없는지 안전점검을 다시 한번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안전조치, 대피시스템 등 사고의 근원적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학기를 앞두고 신입생 환영회 등 많은 행사가 예상된다면서 학생 집단연수에 대한 안전 긴급 점검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부산과 여수의 기름 유출 사고를 비롯해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관계부처는 사고 현장을 잘 조사해 가장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찾아내고 그 부분을 보강하기 위한 정교한 대책을 만들어서 착실히 집행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각 부처는 안전수칙들이 지금의 환경과 잘 부합이 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완할 것이 있으면 보완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