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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화산 피해복구 박차…항공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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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부의 클루드 화산의 분출이 진정되고 화산재 피해 복구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폐쇄된 7개 공항이 모두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중부자바주 족자카르타의 아디수칩토 국제공항이 활주로에 쌓인 화산재 제거작업을 마치고 문을 열면서 클루드 화산 분출로 폐쇄됐던 7개 국제공항이 모두 정상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바 섬 내의 7개 주요 공항은 지난 13일 밤 클루드 화산이 분출하면서 화산재가 활주로에 쌓이자 일제히 문을 닫아 주말 내내 항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동부자바주와 중부자바주 지방자치단체들은 건물과 도로에 쌓인 화산재 청소에 힘을 쏟고 있으나 화산재가 수십㎝ 이상 쌓인 곳도 많아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역사문화 관광도시인 족자카르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도로와 문화유적에 쌓인 화산재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 사원은 화산재 청소 등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여는 데 최대 10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화산 분출로 인한 사망자수가 이전까지 알려진 10명이 아니라 4명으로 집계됐다며 혼선이 발생한 것은 같은 희생자가 다른 경로로 여러 차례 집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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