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서 검찰이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가 위조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국회 정보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 정보위원회 위원의 명의로 모레 오전 10시, 이 사건의 진상을 따지기 위한 정보위 소집 개최 요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중국 대사관이 공식적으로 서류가 위조됐다고 밝힌 마당에 국정원의 책임을 추궁할 수 있게 새누리당도 정보위 개최에 성의 있는 태도로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을 비롯한 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고 국정원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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