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경은 오늘(17일) 아침 6시부터 해경 방제함과 경비정, 군함 등 모두 91척을 동원해 유출된 기름 방제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까지 해경과 해군, 항만청 등은 선박 70여척을 투입해 이틀째 방제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대부분 철수했습니다.
큰 함정 5척만 남아 밤새 기름띠의 연안 유입 가능성에 대비했습니다.
기름띠는 사고지점 동남과 동북쪽 해상을 옮겨다니며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지만, 아직 연안으로는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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