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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춘과의 전쟁' 이어 도박·마약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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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에서 시작된 '매춘과의 전쟁'이 전국적 도박·마약 단속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일간지 신경보는 광둥성에서 대대적인 성매매 단속이 시작된 직후 중국 공안부가 전국 경찰에 매춘과 함께 도박이나 마약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 지도부가 부패와 낭비 척결을 강조하는 가운데 광둥발 매춘과의 전쟁이 대중적 관심을 끌자 범위를 넓혀 '사회악 근절운동'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신경보는 공안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이 광둥을 비롯해 쓰촨 등 9개 성 지역의 16개 주요 도시에서 '3대 사회악' 단속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 매체들도 이런 단속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도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어 단속지역은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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