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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여행사 "사고 경위 등 파악해 오전 중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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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교회 교인들의 이집트 현지에서 한국인 여행사가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인들의 이번 이집트 여행을 주관한 여행사 움직임 알아보겠습니다.

한주한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이번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 프로그램을 짜고 현지 여행일정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여행사는 서울 종로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안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회관 문이 굳게 닫혀 있는 상태입니다. 사무실에도 불이 켜져 있지 않아 직원들이 여행사에 나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행사 소속 현지 가이드가 이번 폭탄 테러로 숨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여행사 임직원들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현지와 연락하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와 통화한 회사 관계자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회사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사상자 숫자와 신분, 사고 경위 등을 파악중이며, 아직 답변할 정도로 충분한 정보를 얻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이 파악되는 데로 현지 상황과 대책 등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상황 파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공식 기자회견은 오늘(16일) 오전 중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여행사는 주로 기독교 성지 여행이나 선교와 관련된 여행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는 업체입니다. 주로 이집트와 이스라엘, 요르단과 러시아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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