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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전역 사정권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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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지난해 말 미국 전역을 사정권 안에 둔 대륙간탄도미사일인 둥펑-41의 시험 발사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인 중국항천보는 최근 '중국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평화안전의 발전을 증진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해 말 둥펑-41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잠수함 탑재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쥐랑-2를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쉬광위 인민해방군 소장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확인하면서 국방은 평화발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중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한 사실은 외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졌으나 중국 당국이 둥펑-41과 쥐랑-2의 시험발사 사실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은 중국군이 지난해 12월 산시성 우자이 우주미사일센터에서 둥펑-41을 시험발사했으며 이번이 2012년 7월에 이어 두 번째 시험발사라고 보도했습니다.

둥펑-41은 최대 사거리가 만 4천km로 중국 동부에서 발사하면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으며 미국 정보 당국은 둥펑-41이 최대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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