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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당서 카레 먹은 14명 두통·마비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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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요리 전문점에서 식사한 손님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인도요리 전문점에서 67살 한 모 씨 등 19명이 카레를 먹고 설사와 구토, 두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은 대부분은 항생제 등을 처방받고 귀가했지만, 증상이 심한 5명은 병원에 남아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할 보건소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환자의 가검물과 음식점 식재료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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