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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혈사태 중앙아프리카에 병력 400명 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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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종파 간 유혈사태가 확산하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병력을 증파하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지인 르파리지앵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중앙아프리카에 프랑스 군인 4백 명을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파견된 천 6백 명에 더해 중앙아프리카에 주둔하는 프랑스 병력은 모두 2천 명으로 늘어납니다.

현재 중앙아프리카에는 5천 3백 명의 아프리카 연합 군대가 유엔의 위임을 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앙아프리카에서는 지난해 3월 이슬람 계열인 셀레카 반군그룹이 기독교 정권을 축출한 이후 인구의 80퍼센트를 차지하는 기독교인들을 탄압하자 기독교인들도 민병대를 결성해 보복에 나서면서 종파 간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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