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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새는데 창고 들여보내"…유족 人災 주장

아내 정씨 "30년 평생 빙그레에 몸바쳤는데 이럴수가"
정년 1년 앞두고 참변 '퇴직 후 첫 가족여행' 약속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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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암모니아 가스 유출 폭발사고로 숨진 협력업체 직원 도양환 씨의 아내가 남편이 암모니아 유출 후에도 제품 출하 지시를 받아 다시 창고로 들어가는 바람에 변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씨의 아내 정모 씨에 따르면, 폭발이 일어나기 2시간 30분 전인 어제(13일) 아침 10시 반쯤 사고가 난 공장에서 강한 냄새의 암모니아 유출이 감지돼 직원들이 대피한 후, 출고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그러나 오후 1시쯤 도씨가 다시 창고에 들어갔으며, 이에 대해 아내 정씨는 "남편 직장 동료로부터 남편이 '제품 출하 지시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도씨는 아이스크림 등 생산된 제품을 출고하는 일을 했으며, 내년 4월 정년 퇴임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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