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14일) 판문점에서 재개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오늘 낮 1시 15분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회담 결과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제 열린 회담에서는 합의 도출에 실패했지만 오늘 회담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회담에서는 한미 군사훈련 연기를 요구하며 훈련 기간에는 이산가족 상봉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오늘은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 주 이산가족 상봉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남과 북은 오늘 10시에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수석대표 접촉까지 오전에만 두 차례 만나는 등 지난 번보다 회담을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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