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산업용과 주택용, 교육용 등 분야별 전기요금 원가 책정 부분을 본격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원가 산정 기준에 설비 건설과 유지 비용만 포함해 가격을 억제한다면 앞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원전과 송전탑 건설에 따른 갈등처리 비용이나 유연탄 과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가 산정을 제대로 해 전기요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조 사장은 또한 정부의 공기업 경영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오는 2017년인 공기업 경영정상화 시한보다 1년 이상 앞당겨 부채를 청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