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늘(14일) 중국을 방문해 미중 현안과 북한 문제, 동북아시아의 과거사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아시아·중동 순방의 첫 일정으로 1박2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친 케리 장관은 오늘 오전 전용기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과 오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케리 장관은 내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면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도 별도로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리 장관은 방중 기간 중국 고위인사들과 미·중 관계 발전 방안과 3월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담 기간 개최 가능성이 있는 양국 정상회담 등 양자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이 지난해 선포한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비롯해 남중국해에 대한 추가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가능성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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