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건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가 17일부터 3개월간의 영업정지에 들어갑니다.
공익 목적을 제외한 모든 카드의 신규 발급이 중지됩니다.
하지만 기존 고객의 카드 재발급과 결제, 한도 내 신용대출은 가능합니다.
금융권에서 중단됐던 텔레마케팅 영업은 보험사 기존 고객에 한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정보 유출 카드사에 대해 이런 중징계를 내리고 금융위원회는 모레 긴급회의를 열어 이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카드사는 오는 17일부터 5월16일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신규 회원 모집과 발급을 할 수 없습니다.
이들 카드사의 매월 신규 회원 모집 규모가 10만여명에 달해 영업 정지 기간 손실만 500여억원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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