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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라질서 판매 호조…월드컵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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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신흥시장 브라질에서 판매 호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브라질 시장에서 작년 1월보다 25.2% 뛴 1만8천222대를 팔았습니다.

시장점유율도 1.2%포인트 상승한 6.1%를 기록해 피아트와 폴크스바겐, GM 등에 이어 글로벌 업체별 판매 순위 6위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해치백 모델인 HB20가 현지 승용차 모델별 판매량 7위에 해당하는 9천612대 팔리면서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HB20는 바이오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차종으로, 혼합연료 차량이 잘 팔리는 브라질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개발한 현지형 모델입니다.

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오는 6월 브라질에서 '2014 월드컵'이 개최된다는 점을 노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판매실적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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