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에 대해 "6·4 지방선거 이후에 개최하자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당대회를 지방선거 전과 후에 치르자는 두 가지 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오는 5월에 전대를 열어 신임 지도부를 선출해야 하지만 그때가 되면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등 일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전에 전대를 치를 경우 지방선거와 전대가 겹쳐 관심이 분산되고, 선거과정에서 갈등이 부각될 경우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당 내부의 문제점을 공격수단으로 삼으면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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