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수도권뉴스 입니다. 오늘(13일)은 '평택지원특별법'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지역개발 차원에서 추진된 '평택지원특별법'이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았습니다.
지원법에 따라서 대규모 기반시설공사와 주민숙원사업에 정부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가봤습니다.
평택항에서 평택역까지 30㎞를 연결하는 평택산업철도 건설현장입니다.
수도권 물류의 한 축을 맡게 될 이 철도는 국비 6천 4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9년 완공됩니다.
평택호 횡단도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평택항에서 팽성읍에 이르는 이 도로는 11.7㎞ 규모로 평택항의 물류를 내륙까지 수송하게 됩니다.
주민들을 위한 시설도 속속 세워지고 있는데요, 평택시 오성면에는 지난해 시립도서관이 들어서 다양한 문화·교양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미경/평택시 오성면 : 걸어서 와가지고요, 책도 보고 그다음에 문화 활동도 할 수 있고요, 또 영화 와서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지요.]
삼성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고덕국제화지구에는 750억 원 규모의 평화예술의 전당이 건립됩니다.
[김선기/평택시장 : 우리 시가 국가안보를 위해서 미군기지를 수용한 만큼 우리 시민이, 또 우리 시가 크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가 준비를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미군기지이전과 함께 활기를 띠고 있는 각종 지역개발사업들 그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경기도가 '가시 없는 장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가시 없는 장미, 딥 퍼플'은 해마다 해외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판매량이 100만 그루를 넘어섰는데요, 경기도는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신품종 개발과 수출지역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가시 없는 장미의 세계시장 규모가 1조 2천억 원에 이른다"면서, "경기도가 시장점유율 0.1%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