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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 평지 대설경보…밤사이 강릉 19.5㎝

대설특보 동해안과 산간 등 10개 시군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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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강릉·동해 평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한 단계 높였다. 또 강릉·동해·삼척·정선·평창·홍천 산간과 속초·고성·양양 평지, 태백에는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대설특보는 밤사이 동해안과 산간 등 1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이들 지역에 지난 12일 밤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밤사이 내린 신적설은 강릉 19.5㎝, 북강릉 18.5㎝, 동해 14㎝, 속초 7㎝, 대관령 5.3㎝ 등을 기록했다.

임교순 예보관은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과 산간에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며 쌓인 눈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 동안 내린 누적 적설량은 진부령 122㎝, 강릉 117.5㎝, 강릉 왕산 100.5㎝, 고성 간성 101.5㎝, 동해 86㎝, 속초 83.4㎝, 대관령 74㎝, 태백 33㎝ 등이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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