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해양수산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빨리 업무 파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이자 4선 의원인 이 내정자는 해수부 장관 내정자 발표 직후 여의도연구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여수 앞바다 유류 유출사고 수습이 가장 우선 과제이고 또 최근 해수부의 위상이 많이 흔들렸는데 위상을 다시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해수부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고민을 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진숙 전 장관의 낙마에 따른 해수부 '조직 추스르기'에 관해서는 "여러 상황을 점검해보고 나서 말씀드리는 게 순리에 맞고 지금 얘기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도전 의사를 갖고 있었던 이 내정자는 장관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 되므로 어떤 역할이든 맡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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