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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섹스팅' 급증…스마트폰 보급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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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문자·사진·동영상을 주고 받는 이른바 '섹스팅'이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휴대전화를 가진 미국 성인 중 섹스와 관련되어 있거나 신체 노출이 심한 사진이나 영상을 누군가에게 보낸 비율이 9%로, 1년 전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사진이나 영상을 받아본 비율은 20%로, 1년 전 조사에 비해 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타인에게서 받은 섹스 관련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포워딩한 비율은 3%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이용자 가운데 섹스 관련 메시지를 수신·발신·포워딩하는 비율은 각각 55%, 31%, 9%로 평균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젊을수록 섹스팅을 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센터는 섹스팅이 증가하는 이유로 스마트폰 보급을 꼽았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 섹스 관련 메시지를 받은 비율은 27%로, 피처폰 사용자 집단보다 2.7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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