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하염없이 이어지던 눈이 이제야 좀 그칩니다.
오늘(11일) 점심시간쯤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 최심적설은 하루 중 실제적으로 지표면에 쌓인 눈의 최대깊이를 말합니다.
이번처럼 엿새 동안 눈이 이어지게 되면 그 기간 동안 눈이 더 쌓이거나 조금은 녹는 그 과정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2000년 이후로는 어제, 속초에 79.5cm, 북강릉에는 105.7cm가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오늘 조금 더 내린 눈의 양까지 더해져서, 오늘 날짜가 가장 높은 순위를 경신하겠습니다.
내일이 되면 남쪽 저기압도 더 멀어지고, 북쪽 고기압에 중심으로부터도 더 멀어지면서 동풍으로 확연히 약해지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 지방에도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은 내일 대체로 맑으면서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 기온 영하권이긴 한데, 한낮의 기온이 영상 7,8도 선가지 부쩍 오르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알레르기 비염 예방하는 방법!>
-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목과 눈, 귀가 가렵고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이러한 증상은 낮보다는 주로 밤에 더 심해지므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해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 알레르기 비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할 때 머플러나 모자, 장갑 등을 꼼꼼히 챙겨 급작스런 체온의 변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 만약 아이의 코가 막힐 때 신이화 끓인 물을 마시면 콧물을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지속적으로 아이가 비염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네, 이후로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영동지방에 또 한 번 눈·비 예보 있고,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내일 도쿄와 상하이도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밀려나면서 구름이 좀 많겠습니다.
내일 파리에는 바람이, 마드리드에는 안개가 좀 심하겠습니다.
북미에 있던 구름이 대부분 걷히면서 북미에는 대부분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