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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우석 '1번 배아줄기세포' 미국서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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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전 교수가 서울대 수의대에 재직하던 시절 황 전 교수 연구팀이 만들었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됐습니다.

미국 특허상표청은 현지시간 11일 특허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인간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유래한 인간 배아줄기세포주의 특허등록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발명자는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황우석 전 교수,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강성근 전 서울대 수의대 조교수, 류영준 강원대 의대 교수 등 15명으로 돼 있습니다.

1번 줄기세포는 황 전 교수팀이 만들었다고 발표했던 줄기세포들 가운데 유일하게 확인된 줄기세포입니다.

이번 특허 등록은 미국 특허청이 황 전 교수의 1번 줄기세포주를 체세포 복제방식의 배아줄기세포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1번 줄기세포주의 물질특허와 그 제조방법 등 두가지입니다.

이로써 1번 줄기세포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체세포 복제방식의 배아줄기세포 제조와 관련한 물질특허 및 방법특허가 각각 등록됐으며, 인간줄기세포에 대한 특허를 불허하는 유럽연합과 뉴질랜드에서는 줄기세포 배양액 특허만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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