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내수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SK그룹은 지주회사인 SK㈜를 제외한 상장 15개 계열사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매출 147조9천55억원 중 수출이 76조7천322억원으로 51.9%, 내수는 71조1천732억원으로 48.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이 내수 매출보다 5조5천589억원 많은 것으로, SK 수출이 내수 비중을 넘어선 것은 1953년 그룹 창립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비상장 계열사를 포함해도 그룹 전체 수출실적이 내수를 앞섰습니다.
상장 계열사들 실적에 SK E&S, SK해운, SK건설 등 주요 비상장 3개사 실적을 더하면 수출 82조4천645억원, 내수 81조8천60억원으로 수출액이 내수 매출보다 6천585억원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SK그룹은 그룹의 주력 사업이 에너지와 통신 등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화학, 반도체, 석유화학 등 수출형 중심으로 재편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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