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프리비컨 해당 기사 캡처)
중국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둥펑-41이 제조공장에서 군부대로 이동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됐다고 미국 보수성향 인터넷언론 워싱턴프리비컨이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사진은 미사일이 청색 보호천에 덮여 트럭에 탑재돼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워싱턴프리비컨은 사진 게시자가 이 미사일이 중국 인민해방군 전략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의 둥펑-41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둥펑-41은 러시아 SS-27의 중국 버전으로 SS-27보다 낮고 짧게 제작됐을 뿐 아니라 중국의 산악 지형과 열차·도로 터널들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중국의 대규모 전략핵 증강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 둥펑-41은 최대 사거리가 1만 2천㎞로 다탄두 각개 목표 재돌입 미사일 적용이 가능하고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둥펑-41이 최대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이 경우 핵탄두 10개가 각기 다른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요격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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