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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옐런 청문회 앞두고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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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4.66포인트(0.16%) 떨어진 15,769.42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6포인트(0.10%) 내린 1,795.26을, 나스닥종합지수는 2.50포인트(0.06%) 오른 4,128.36을 각각 기록 중이다.

시장은 이번 주에 있을 옐런 의장의 의회 증언을 주목하고 있다.

이달부터 연준을 이끄는 옐런 의장은 오는 11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이어 13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통화정책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시장은 미국의 지난 1월 일자리 증가 속도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실업률은 6.6%로 연준의 목표치 6.5%에 가까워져 옐런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속도와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 센트(0.04%) 오른 배럴당 99.92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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