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당 '사상일꾼대회'를 10년 만에 개최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0일)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일꾼대회가 2월 하순에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에서 당 사상일꾼대회가 열리는 것은 김정일 시대인 2004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데서 당 사상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일대 정치사상 공세로 천만군민을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10년 만에 사상일꾼대회를 개최한 것은 작년 12월 장성택을 숙청한 이후 김정은의 유일 영도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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