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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한국경제 낙관적 전망 잇따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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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적 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의 연이은 경제불안 소식에도 한국경제에 대한 외신 보도는 대체로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외신 등에 따르면 주요 외신과 시장분석가들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신흥국 불안 등과 관련한 최근 보도에서 한국을 양호한 그룹으로 분류하고 미국발 세계경제 회복의 대표적인 수혜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5일 영국 시장조사업체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은 자국 경제를 개편하고 부채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평가하고 한국을 필리핀, 멕시코, 폴란드, 체코 등과 함께 '밝은 전망' 그룹에 포함 시켰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25일 '신흥시장 통화 불안하지만 1997년과 달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필리핀, 멕시코 등은 수출 수요 증가의 수혜국이 될 것"이라는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닐 셔링 이코노미스트 의견을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경제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보도도 잇따랐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달 29일 '아시아 제조업 회복 징후에 힘 실어준 한국'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12월 광공업생산 호조와 경상수지 흑자 증가를 다루면서 "적어도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수술 전선에 회복세가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습니다.

이 언론은 기사에서 "중국, 홍콩, 한국, 싱가포르, 대만은 대체로 타격을 받지 않고 2013년 여름의 마지막 충격을 피해 왔다"고 한 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들의 분석을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27일 예상을 웃돈 한국의 12월 광공업생산 지표를 보도하며 "이는 미국 등 선진국과 중국에서 수요가 확고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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