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급 스포츠카로 꼽히는 부가티 베이론이 아랍에메리트 두바이 경찰의 '럭셔리' 순찰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카미스 알무자이나 두바이 경찰청장은 최근 부가티 베이론의 새 모델을 순찰차로 도입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2개의 4리터 트윈터보엔진을 하나로 만든 8천㏄의 16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천200마력에 달하는 이 차량은 최대 속력 431.07㎞/h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400대만 한정 생산된 이 차량의 대당 가격은 20억 원에 달합니다.
두바이 경찰은 이미 애스톤마틴 원77, 벤틀리 컨티넨탈 JT,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람보르기니 아벤테이도르 모델, 페라리, 아우디 R8, 맥라렌 MP4-12C 등을 순찰차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알무자이나 청장은 "부르즈칼리파가 있는 다운타운두바이와 7성호텔인 부르즈 알아랍 주변 등 주요 관광지의 치안을 위해 두바이 경찰은 항상 순찰차를 개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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