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중국, 10년내 '글로벌 해군' 변신"…핵 잠수정·항모 추가 보유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중국 해군이 앞으로 10년 안으로 '글로벌 해군'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미국의 인터넷 신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미국 해군 정보국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고 오늘(7일) 전했습니다.

미 해군 정보국은 중국 해군이 작전범위를 근해에서 점점 중국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확대해 세계 모든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이 현재 해상 작전 함선 77척, 잠수정 60여 척, 수륙양용 작전함 55척, 소형 유도탄함 85척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50여 척의 군함을 새로 건조해 배치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확충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그레이드 된 핵 장수정을 무력 과시성 순항에 참여시킬 가능성도 있어 잠수정부대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해군 정보국 간부는 "중국이 핵 잠수정을 작전 배치하게 되면 해상에서 제2차 핵 공격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중국 해군이 오는 2020년까지는 해군 함정의 85%를 현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미국 군사 전문지인 '성조지'도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지난해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 중국이 추가로 항공모함을 건조해 해양에서 미국의 패권적 지위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신문은 아울러 중국이 앞으로 10년 안에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에 이은 제2의 항모를 비롯해 여러 개의 항모를 만들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환구시보는 덧붙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